Life 일상/부모의 삶 (2019~)2 아빠, 딸이 세상에서 제일 처음으로 한 말 "다다", 딸이 제일 먼저 한 말 딸이 9개월인 지금 할 줄 아는 말은 단 하나: "dada (아빠)." 8개월 중순 즈음 종종 아무데나 보고 "닷다~" 이렇게 말을 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아빠를 정확히 보고 "다다~"라고 한다. 내가 "다다 어디있어?" 라고 물어도 남편을 보고 "다다~"라고 말을 한다. 다다라는 발음이 엄마라는 단어보다 쉬워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남편이 워낙 딸과 시간을 많이 보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. 남편은 요즘 코로나로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. 그런데 사실 남편은 작년에 딸이 태어나고 지금까지 9개월간 총 일을 하러 간 기간이 채 2개월이 안된다. 우선 작년, 출산 직후 육아휴직을 3주 가량 썼었고 이후 7주 정도 일로 복귀를 했다가 다시 3달 육아휴직을 했다. 그런데 .. 2020. 6. 11. 엄마가 줄 수 있는 선물 완벽한 엄마는 아니지만 사랑하고 화목한 가족만은 너에게 줄게 엄마가 될 수 있는 행복을 줘서 그리고 내 딸이 되줘서 고맙고 사랑해 2020. 6. 11. 이전 1 다음